(단위: mg/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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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유아 | 남자 | 여자 | ||
6-8세 | 9-11세 | 6-8세 | 9-11세 | ||
권장 | 4 | 6 | 8 | 5 | 8 |
상한 | 9 | 13 | 20 | 13 | 20 |
※ 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by 보건복지부
기능 특성
사람의 아연 결핍 징후와 증상들은 약한 증상에서부터 치료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한 것까지 임상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한 아연 결핍에 나타나는 임상적 증상은 수포-농포성 피부염, 탈모증, 성장지연, 설사, 정신장애, 세포 매개 면역능력 감소로 인한 반복적 감염 등이다. 이러한 심한 결핍 상태는 장성말단피부염 환자, 아연이 첨가되지 않은 정맥영양 용액으로 오랜 기간 치료받은 환자, 알코올성 간경화 환자 등에서 관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사람에서 보통 정도의 아연 결핍에서는 성장지연, 피부변화, 식욕감퇴, 정신적 무기력, 비정상적 암 적응, 상처회복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연을 식품을 통해 섭취한 경우에는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충제를 통해 만성적으로 과다하게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유해영향 가운데 가장 민감한 증세는 적혈구 superoxide dismutase(ESOD)의 활성저하이며, 그 외에도 면역반응 손상, 혈중 HDL 저하, 구리영양상태 저하(구리대사균형 저해, ceruloplasmin 저하) 등의 만성 유해영향이 나타난다. 사람이 아연을 경구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급성 유해영향은 약 200㎎/일 이상에서 나타나며 복통, 구토 및 메스꺼움, 무기력, 빈혈, 어지러움 등이 있다. 급성 독증세는 아연도금 용기를 사용한 경우에 보고되었으며 오심, 메스꺼움, 식도 및 위 통증, 복부경련 및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다. 아연은 형태에 따라 독성에 차이가 있으며 zinc sulfate가 zinc actate 보다 3배 더 유독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아연의 독성종말점은 면역반응 손상과 구리 영양상태 저하로 정하였다.
참고 문헌 및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