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mg-a-TE/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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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유아 | 남자 | 여자 | ||
6-8세 | 9-11세 | 6-8세 | 9-11세 | ||
권장 | 6 | 7 | 9 | 7 | 9 |
상한 | 250 | 300 | 400 | 300 | 400 |
※ 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by 보건복지부
기능 특성
비타민 E의 결핍증은 동물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생식 불능, 근육 위축(muscular dystrophy), 신경질환, 빈혈, 및 간 괴사 등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있어서 비타민 E의 결핍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일상식사를 통해 비타민 E 결핍증을 예방하기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E가 섭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유전적으로 토코페롤 결합단백질이 부족하거나, 단백질-에너지영양불량(PEM) 또는 심한 흡수불량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타민 E 결핍증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일단 비타민 E가 결핍되면 심각한 신경손상 증상이 나타난다.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비타민 E를 섭취하여 나타난 유해영향은 보고 된 바 없다. 그러나 초고용량의 비타민 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D, K)의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 비타민 E를 하루에 1,000IU 이상 섭취하면 두통, 피로, 구역질, 근무력화,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보고되었다.
식이보충제의 형태로 비타민 E를 과량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위해영향은 출혈 증가, 프로트롬빈 시간 증가, 혈소판 응집과 흡착 억제, 혈액 응고 억제 등과 같은 출혈독성이다. 특히 비타민 K가 부족한 상태이거나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 따라서 비타민 E의 독성종말점은 출혈 독성에 관한 생체지표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혈액 응고 방해와 프로트롬빈 감마-카르복시화의 저하, 오스테오칼신의 카르복시화 저하 등과 같은 비타민 K 길항작용에 관한 지표들이 이에 해당한다.
참고 문헌 및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