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ug/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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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유아 | 남자 | 여자 | ||
6-8세 | 9-11세 | 6-8세 | 9-11세 | ||
충분 | 5 | 5 | 10 | 5 | 5 |
상한 | 35 | 40 | 60 | 40 | 60 |
※ 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by 보건복지부
기능 특성
비타민 D가 결핍되면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져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뼈에서 탈무기질화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골격이 약화되고 압력을 이기지 못해 휘게 된다. 성장하는 어린이의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을 구루병이라 한다.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구루병을 골연화증(osteomalacia)이라 한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뼈의 골화가 미약한 것이 특징으로, 엉덩이, 척추 등이 골절되기 쉽다. 이때에는 비타민 D 대사 뿐 아니라 칼슘의 흡수도 저하되어 저칼슘혈증이 동반되며, 이차적 갑상선기능부전증과 심한 뼈 상실이 초래될 수 있다.
노인들 그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결핍되기 쉽다. 왜냐하면 햇빛 노출의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신장기능의 저하로 활성화 전환이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량의 비타민 D 섭취는 고칼슘혈증과 고칼슘뇨증을 야기한다. 고칼슘혈증이란 혈중 칼슘 농도가 2.75m㏖/L(11㎎/100㎖) 이상임을 뜻한다. 고칼슘혈증의 일차적인 원인은 소장을 통한 칼슘의 흡수와 뼈로부터 칼슘 용출 촉진에 있으나, 뼈의 칼슘 용출이 더 중요한 인자로 밝혀졌다. 고칼슘혈증은 신세뇨관의 뇨 농축기전의 상실을 가져와 다뇨와 다음, 다갈증을 초래하며, 사구체여과율의 감소와 칼슘뇨증을 수반한다. 특별히 민감한 경우에 신장결석 형성을 촉진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연조직의 전이성 석회화와 중추신경계 증상 등을 초래한다. 영아의 경우 독성종말점은 고칼슘혈증과 성장지연이 적용된다.
비타민 D2와 D3의 독성은 비교된 바 없다.
참고 문헌 및 출처